[서울기업OJT/중고나라] 3주차: 기획안 전면수정, 그리고 소통.
누군가 내게 지난 한 주, 프로젝트 진행상황이 어땠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없이 "거친 풍랑 아래 암초를 만나 좌초하는 배"같았다고 말하리라. 나는 다양성을 상당히 존중하는 편이다.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를 수 있고, 그 "다름"이 잠재력이 되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나간다고 믿기 때문이다. youtu.be/5JjKm8DBq9U 다양성 갑, 오늘의 추천곡! 그야말로, 우리팀은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니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머릿수에 그 나이를 곱한 것보다 훨씬 많았기에 내가 몰랐던 세상과 조우할 수 있었고, 함께하는 한 주 한 주가 즐거움으로 가득할 수 밖에. 그래서였을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도 정말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고, 그 아이디어들을 모두 ..
202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