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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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업 OJT/기원테크] 2주 차 기원테크 김동철 대표님께 "타겟 채널 프레젠테이션"을 하다!
이때까지만 해도, 코로나가 괜찮은 시기였다. 하지만 주최 측에서 약 80명에 가까운 사람들을 모아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는 어려웠고, 점점 2.5단계를 향해 가는 눈치였기에 2주 차도 역시 언택트로 진행했다. 우리 기원 테크 1팀은 그래도 팀원들 얼굴 보면서 서로 회의하는 게 좋다 싶어서 강남역에 있는 이지스터디룸에 다시 모이기로 했다. 나는 오전에 운동 끝나고 강남역으로 가는 길에 휴대폰으로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했다. 지난 1.5주 차 교육이 끝나고, 다들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의 어떤 협회/단체를 타깃 채널로 삼을 것인지 고민했다. 협회 후보로는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항공협회, 항공산업정보 사업, KOSTA, 중소 벤처기업 진흥 공단, KSURE, 우체국 금융개발원 등이 있었다. 오늘 포스..
2020.12.10 -
[서울기업OJT/중고나라] 6주차: 최종 발표 및 대망의 수료식
6주 차 토요일이 정말로 올 줄이야.. 매번 이렇게 중장기 프로젝트를 끝낼 때마다 나의 일상을 괴롭히던(?) 것들이 결국에는 끝나는 순간들을 맞이하면 살짝 허무하기도 하고 이대로 끝내도 되나 싶은.. 놓기 아쉬운 마음도 든다. 새삼 느끼지만 사람은 참 복잡한 동물이야.. 오후 1시 30분경에 지난주와 같이 서울산업진흥원 본사에서 중고나라 1팀과 2팀이 함께 모였다. 생각해보면 1팀과 교류가 너무 없었던 것 같아 아쉽다.. 사실 이런 대외활동에 참여하는 이유 중에는 네트워크 형성도 있는데, 요번 프로젝트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된 교류가 없어서 너무나 슬펐다.. 1팀, 2팀 순서로 오후 1시 30분부터 발표 시작!! 우리팀 순서를 기다리며 집중해서 1팀 프레젠테이션 보고 있었는데, 디자인이나 구성이 너..
2020.11.02 -
[서울기업OJT/중고나라] 1주차 프로젝트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기업&과제소개)
오늘의 플레이리스트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로젝트 공식 일정 첫 스타트!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내려가기는 했지만, 여전히 많은 인원이 한 자리에서 만나기는 어려워서 유튜브 라이브로 세션을 진행했다. 아마 추석 때 까지는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팀원들과 실무진 분들을 얼른 만나 뵙고 좋은 자극 받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하고, 일정에 참가했다. 이정윤 대표님의 인사말씀, 프로젝트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일정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1주차는 13:00~17:00까지 총 네 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첫 한 시간은 페어플레이스의 오리엔테이션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었다. 나머지 세 시간은 각 기업의 담당자들 세션 및 질의응답 시간이었다. 페어플레이스 오리엔테이션..
2020.09.22 -
서포터즈/실무 프로젝트 대외활동 합격 후기 및 작성 팁!!
코로나 동안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 것을 시작으로, 여러 대외활동 사이트를 뒤적이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거쳐간다는 서포터즈 활동 혹은 인턴 활동! 아쉽게도 나는 현재 학기가 진행 중인지라, 서포터즈 활동만 도전하기로 했다. 사실 내 티스토리에 방문자가 많은 편도 아닐뿐더러, 나도 홍보할 마음으로 만든 게 아니라서 서포터즈에 지원해도 아쉬운 결과만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지원했다. 하지만, 밤을 새워 지원동기를 몇 번에 걸쳐 수정하고 지원했더니 합격 문자가 차례차례로 오니까 정말 뿌듯했다. 여름 햇빛을 머금은 5월의 어느 날, 이틀 동안 약 10개의 서포터즈 및 프로젝트 활동에 지원했고, 현재 1차 합격..
2020.05.30 -
2018 평창 올림픽을 되돌아보며 (2) 사전연수(직무연수)
올림픽 봉사활동을 위해 대학교 기숙사에서 지내면서, 묘하게 기숙사 생활을 했던, 내게 첫 기숙사 생활을 선사해주었던 풋풋한 그 때가 생각나면서 여러 감정이 뒤섞여 있었다. 오늘은 사전연수(직무연수)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 당시 나와 우리팀의 써니씨(가명)는 해외에 있어서 전년도에 있었던 단체연수와 직무연수에 참가하지 못했다. 이런식으로 올림픽 위원회와 담당 팀은 해외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개막식 직전 혹은 근무 직전에 간소하게 연수를 진행한다. 근데 한국에 있었던 연수에 참가했던 다른 팀원들 말에 의하면 연수의 퀄리티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다고 한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게임 위주로 가서 라이트한 분위기였다고! 직무연수는 원주의 기숙사에서 1시간 떨어져있는 평창에서 오전 일찍부터 열렸다. 평소라..
202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