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가 다가오고, 과제, 서포터즈, 프로젝트에 일상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까지.. 속상하고 내가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일들은 왜 이렇게 한꺼번에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툭 건들면 눈물이 금방이라도 나올 것 같은 그런 심정. 물론 내가 먼저 하겠다고 한 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현실은 만만하지 않구나 하고 새삼 느끼는 요즘이다. 힘들다고 솔직히 말하고싶은 나에게 선사하는 플레이리스트 이런 복잡하고 답답한 일상에서 탈출하고자 리얼월드앱을 열었더니, 선물처럼 나타난 Midnight Train으로의 승차권.. 디자인이 좀 어둡고 무서워서 반신반의 하면서 클릭했는데.. 유령에서 일단 1차적으로 지레 겁을 먹은 후, 나에게 도착한 승차권을 클릭해 게임 속으로 들어갔다. 많은 질문 속 정답은 오직 나만이 가지고 있다..

날이 점점 리얼월드 서포터즈 생활도 벌써 3주차에 접어들지만, 여전히 게임에 필요한 인내와 디테일은 내게 보이지 않는 듯 하다. 출시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 "COOK UP" 이라는 요리를 테마로한 퀴즈 모바일 방탈출 게임이 오늘의 포스팅 테마! 개인적으로 호러, 스릴러를 싫어하기에 이렇게 동글동글하고 귀여울것 같은 게임을 좋아하는데 첫 화면보고 바로 당황..!! 뭐야.. 왜 식인종.... 로고에 왜 피와 칼이 있는거야... 하면서.... 🔪 이번 게임도 코로나 자가격리에 최적인 노키트 모바일 방탈출이다! 플레이시간은 1시간이면 된다고 하지만.. 다들 1시간 이내에 끝내는 듯 하다.. 하지만 나는 1시간가지고는 넘나리 부족했다는 것은 안 비밀.. 게임 스토리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MSG의 수석 쉐프인 ..

이번 주 포스트의 콘셉트는 타로 게임인지라, 이번에는 "성공운 타로"라는 게임을 해 보았다. 리얼월드 앱에 들어가면, 지난번에 플레이했던 "러브 타로 심리테스트" 바로 옆에 있는 걸 볼 수 있다! 오늘의 추천 배경음악 "아직 지금을 살기엔 서툰가보다 (playlist)" 아무튼.. "러브타로"와 "성공운 타로"는 리얼월드는 앱 안에서 유일하게 론칭하고 있는 게임으로, 연애&타로가 메인이다. 사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랑받고 성공하고싶은 욕구가 있는 법인데 그걸 또 여실히 반영한 듯 타로 게임을 론칭한 리얼월드의 디테일에 다시금 놀라고 있다... 무서운 사람들 =) #나의 성공확률은 몇%일까? #난 언젠간 성공할 수 있을까? #난 누구와 함께해야 성공할까?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하고 끌려할 문구들! 조금이..

오늘은 리얼월드 게임 중에서 "오버더레인보우" 라는 게임을 플레이 해 보았다. 흔히 반려 동물들이 더이상 우리 곁에 있을 수 없게 되면 무지개 다리를 건넌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 게임은 그 아이디어에서 착안된 것 같았다. 현재 반려 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혹은 전에 떠나보낸 가슴 아픈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아이를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은 게임이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상 "추억이 담겨 있는 일곱 가지 색깔을 찾아 무지개 다리를 완성시키면" 내 인생에서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한 하루와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혜원이 용기 내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다. 마담 라벤더와 이야기 하며 무지개의 색깔을 완성시키는 게임! 따뜻한 감성으로 시작하는 게임.. 반려 동물을 키운..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리얼월드"라는 모바일+실내+야외 방탈출 게임의 서포터즈 1기로 채용되었다. 사실 살면서 방탈출의 ㅂ도 해본 적 없어서 채용 문자가 도착했을 때 "읭..? 내가..? 게임 회사..? 서포터즈..?"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내 티스토리를 예쁘게 봐주신 거라고 믿어야겠지..? 담당자님 보고 계시죠...?ㅎ.. 워낙 게임이나 머리쓰는 걸 잘 못해서 더 안 했던 걸 수도 있고 흑흑.. 앞으로 친구들이랑 해봐야 할 것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 - 리얼월드 REALWORLD 앱스토어 혹은 구글플레이를 들어가서 "리얼월드(REALWORLD)"를 치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익숙한 동네를 탐험하여 세상을 거대한 놀이터라고 생각하는 걸 모토로 삼고 있는 리얼월드! 일상의 소중함을 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