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바리 "디퍼런트(Different)"-넘버원을 넘어 온리원으로-
한국에 있는 동안 책을 좀 읽어야겠다 싶었다. 어렸을 땐 공포, 호러, 판타지를 제외하고 장르 불문하고 책을 정말 다양하게 읽었는데, 내가 좋아했던 건 그리스 로마 신화나 문화 차이, 자기 계발서, 만화 등등이었다. 소설은 로맨스 소설을 제외하고는 전혀 안 읽었다. 판타지 같은 건 너무 현실성이 부족해.. (가타카 같이 근미래? 에 관련된 과학 소설은 좋아함!) 요즘에는 대학 수업에서 쓰이는 교재나 외국어 관련한 책을 제외하고는 잘 읽게 되지 않는 것 같다. 취업 준비를 겸하며, 앞으로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자 북클럽에 가입하게 되었고 마케팅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자 마케팅을 테마로 하는 곳을 찾아보고 있었다. 마케팅을 잘 모르는 나라도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책을 선정한 북클럽을 선택했다. ..
202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