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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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감성 피자 배달, 최저시급은 주시는거죠? "우당탕 피자집"
플레이 하면서 이렇게 웃은 적이 얼마만인지. 내가 포스팅 할 때마다 리얼월드는 정말 디테일을 중시하는 게임이라고 자주 말하곤 하는데,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게임이 바로 그 "디테일의 끝판왕"이지 않았나 싶다. 얼마나 감탄을 하면서 플레이를 했는지.... ❣️ 고퀄피자 사진과 함께 피자를 배달하는 방탈출게임 "우당탕 피자집"!!! (처음에 우당탕탕인줄 알았는데 탕이1개... 아니 당연히 2개 아니냐규용!) 오늘의 추천 곡! 우당탕 피자집 #노키트&무료 #1인 플레이 가능 #플레이시간 30분 #난이도는 베리이지! 평범한 듯 보이지만 리얼월드에서는 결코 평범할 수 없는 피자집 "우당탕"! 이곳에서 피자 배달도 겸하며 피자집 운영을 돕는 스토리다. 오.. 피자집 알바에 대한 막연한 로망이 있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2020.06.14 -
미슐랭쉐프? 휴가! 외딴섬? 식인종?! 리얼월드 모바일 방탈출 "COOK UP" 플레이 후기!
날이 점점 리얼월드 서포터즈 생활도 벌써 3주차에 접어들지만, 여전히 게임에 필요한 인내와 디테일은 내게 보이지 않는 듯 하다. 출시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 "COOK UP" 이라는 요리를 테마로한 퀴즈 모바일 방탈출 게임이 오늘의 포스팅 테마! 개인적으로 호러, 스릴러를 싫어하기에 이렇게 동글동글하고 귀여울것 같은 게임을 좋아하는데 첫 화면보고 바로 당황..!! 뭐야.. 왜 식인종.... 로고에 왜 피와 칼이 있는거야... 하면서.... 🔪 이번 게임도 코로나 자가격리에 최적인 노키트 모바일 방탈출이다! 플레이시간은 1시간이면 된다고 하지만.. 다들 1시간 이내에 끝내는 듯 하다.. 하지만 나는 1시간가지고는 넘나리 부족했다는 것은 안 비밀.. 게임 스토리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MSG의 수석 쉐프인 ..
2020.06.09 -
내 남친이랑 나의 연애스타일을 알고싶다면? 리얼월드 "러브 타로"
갖가지 머리 쓰는 리얼월드 모바일 방탈출 게임들 사이에서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난 "러브 타로 심리테스트"!!!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타로 점집에서 타로 게임하듯 가볍게(1분 안에)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있었다니!! 요즘 한국에서는 하루를 시작하고 끝낼 때 가볍게 운세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은데, (오늘의 운세 같은?) 2018년 3월 뉴스 기사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역술인과 무당의 수가 10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타로카드를 통해 심리 상태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원리가 있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종사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반증이겠지? 코로나 때문에 수요가 더 늘었을 것 같다.. 리얼월드에 이런 심리테스트 게임도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연애 심리테..
2020.06.02 -
트레바리 "디퍼런트(Different)"-넘버원을 넘어 온리원으로-
한국에 있는 동안 책을 좀 읽어야겠다 싶었다. 어렸을 땐 공포, 호러, 판타지를 제외하고 장르 불문하고 책을 정말 다양하게 읽었는데, 내가 좋아했던 건 그리스 로마 신화나 문화 차이, 자기 계발서, 만화 등등이었다. 소설은 로맨스 소설을 제외하고는 전혀 안 읽었다. 판타지 같은 건 너무 현실성이 부족해.. (가타카 같이 근미래? 에 관련된 과학 소설은 좋아함!) 요즘에는 대학 수업에서 쓰이는 교재나 외국어 관련한 책을 제외하고는 잘 읽게 되지 않는 것 같다. 취업 준비를 겸하며, 앞으로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자 북클럽에 가입하게 되었고 마케팅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자 마케팅을 테마로 하는 곳을 찾아보고 있었다. 마케팅을 잘 모르는 나라도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책을 선정한 북클럽을 선택했다. ..
2020.05.21 -
2018 평창 올림픽을 되돌아보며 (2) 사전연수(직무연수)
올림픽 봉사활동을 위해 대학교 기숙사에서 지내면서, 묘하게 기숙사 생활을 했던, 내게 첫 기숙사 생활을 선사해주었던 풋풋한 그 때가 생각나면서 여러 감정이 뒤섞여 있었다. 오늘은 사전연수(직무연수)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 당시 나와 우리팀의 써니씨(가명)는 해외에 있어서 전년도에 있었던 단체연수와 직무연수에 참가하지 못했다. 이런식으로 올림픽 위원회와 담당 팀은 해외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개막식 직전 혹은 근무 직전에 간소하게 연수를 진행한다. 근데 한국에 있었던 연수에 참가했던 다른 팀원들 말에 의하면 연수의 퀄리티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다고 한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게임 위주로 가서 라이트한 분위기였다고! 직무연수는 원주의 기숙사에서 1시간 떨어져있는 평창에서 오전 일찍부터 열렸다. 평소라..
202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