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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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영국 런던 여행 イギリス ロンドン 女子一人旅 🇬🇧 (4)
시간 지나는 게 무섭다. 감사한 마음, 바쁜 마음, 잘하고 싶은 마음 한 점 씩 떼어다가 내 삶의 모양을 빚고 있다.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각국의 친구들이랑 영상 통화를 꼬박꼬박 하는데 괜스레 예전 생각도 나고, 더더욱 보고 싶어 진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2020년 오늘의 나는 어디에서 누구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時間が経つのが怖い。ありがたい気持ち、忙しい気持ち、そしてなんでも上手くやりこなしたい気持ち少しずつ持って人生の形を作っていく時間を過ごしている。きりきり舞いしている中各国の友人たちときちんとビデオ電話をしているが、昔のことも思い出したりしてさらに会いたくなる。コロナじゃなかったら、2020年の今日、私はどこで誰と何をしていたんだろう。 오늘의 테마, 클라리넷 소리가 매력적이다 오늘은 드디어 나의 티스토리 시리즈..
2020.06.14 -
여자 혼자 영국 런던 여행 イギリス ロンドン 女子一人旅 🇬🇧 (3)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정말 난리도 아니다.. 나도 입국 제한 걸리기 전에 바로 넘어와서 망정이지 지금 시국이었으면 아마 9월 학기까지 못 들어오지 않았을까 싶다.. 부랴부랴 넘어와서 준비하고 이제 조금 안정이 돼서, 영국 여행의 기록을 다시금 회상할 수 있는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조금 일찍 귀국을 결정하고 여행을 택한 건 지금 생각해보면 참 운이 좋았던 것 같다. 2개월만 늦었어도 국경이 다 폐쇄되고 여행 중에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을 수도 있었을테니.. 最近コロナのせいで全世界が落ち込んでいる。 私も入国制限になる前に来日してよかったものの、今だと恐らく後期の授業まで入国できないところだった。 来日してからそわそわしていて、最近やっと落ちついてイギリス旅行の記録を振り返る心の余裕ができた。 少々早めの帰国を決心し、..
2020.04.05 -
2019. 08 오타와 근위병 교대식 (Changing of the Guard ceremony in Ottawa)
영국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다녀오는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하며, 오타와에서 다녀왔던 것이 생각이 났다. *주의: 이번 포스트는 꼭 컴퓨터나 큰 화면으로 봐주세요! 사진이 정말정말정말 예쁨!!! イギリスで近衛兵(このえへい)の交代式でのポストを作成していた時、オタワでも行ってきたことが不図(ふと)思い出した。 *注意:今回のポストは必ずパソコンなど大きい画面でご覧ください!写真がとても綺麗なので! Writing a post about Changing of the Guard ceremony in London, it reminded me of the same one in Ottawa. *Please read the post with a widescreen, the photos below are extremely breathtakin..
2020.03.30 -
여자 혼자 영국 런던 여행 イギリス ロンドン 女子一人旅 🇬🇧 (2)
오늘은 영국 여행의 목적의 9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에 대한 포스팅!!!!!!! 드디어!!!!!!!!!으악!!!!!!!!!쓰면서도 그 감동이 또 밀려와!!!!!!!!!!!!!!! 누가 나한테 "제일 좋아하는 영화/뮤지컬이 뭐예요?"라고 묻는다면 나는 단연코 "오페라의 유령이요"라고 대답할 정도로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작품. 음악도 스토리도 연출도 정말 아름다워서 보고 있는 동안 빨려 들어가게 하는 매력을 지닌 작품. 오페라의 유령은 2020년 10월까지 지난번 포스팅에서의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 역(Piccadilly Circus)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에 위치해 있던 허 마제스티 극장 (Her majesty Theatre)에..
2020.02.27 -
여자 혼자 영국 런던 여행 イギリス ロンドン 女子一人旅 🇬🇧 (1)
무사히 첫 이틀을 보내고 드디어 런던에서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나는 역시 도시 여자(?)라 그런지, 매연과 네온사인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활기를 되찾는 것 같다. 소도시 출신 친구들이 나보고 맨날 시티 걸이라면서 놀린다 ㅎㅎ 런던은 영국의 수도지만, 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했듯이, 굴곡진 도로와 전통적인 건축물들이 많이 있어서 서울처럼 21세기와 중세시대가 공존하는 느낌이 든다. 이 날도 역시나 날씨는 우중충했지만, 그게 또 나름 분위기를 매력 있게 만드는 것 같다. 맑은 날의 런던을 보러 언젠가 다시 오고 싶다.. 오타와에서 자주 봤던 건축 양식도 보이지만, 컬러는 조금 더 어두운 듯.. 역사가 더 오래되어서 그런가? 오타와에서는 대부분 색깔이 밝았는데.. 런던은 골목길 사이사이가 굉장히 좁고, 보도와..
20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