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오타와 유학 일기: 세계여행과 다문화
오늘의 노동요 2019년 2월. 눈이 무릎까지 쌓일 만큼 추운 날씨에 뉴스에서만 접하고 만화나 드라마, 영화로만 접하던 북미 대륙에서 난생처음으로 비행기 환승이 란 걸 해보며 벌벌 떨었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하다. 바쁜 와중에 메모장에 서툴게 적어 놓은 일상들을 조금씩 꺼내고자 한다. 사실 2019년을 캐나다에서 보내기로 결정한 건 말그대로 2주동안 결정된 일이었다. 유학 장소 결정, 비행기 티켓, 그리고 비자신청까지 모든게 한 달 안에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대행사에서도 이렇게 빨리 되는 건 처음 본다고 말할 정도로..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미친짓이었지. 예정대로 미국을 갈까, 호주를 갈까, 영국을 갈까하다가 결국에 오게된 캐나다. 아는거라곤 저스틴비버, 밴쿠버 올림픽, 미국 위에있는 또다른 ..
2020.09.02